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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중동 피해기업 대출 1년 연장..."시장 교란행위 엄단"

2026.03.04 오후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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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당국이 중동 사태로 피해를 본 기업에게 신규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기존 대출·보증의 만기도 1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시장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기업들이 유동성 어려움이 최소화되도록 이 같은 지원 방안을 밝혔습니다.

또,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만기를 연장하거나 유동성을 공급한 금융회사 임직원에게는 고의·중과실이 없는 경우 면책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과도한 시장 변동성이 발생할 경우 100조 원 이상 규모의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가동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고 그동안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수요가 반영되며 증시의 변동성이 커졌지만, 상승 동력이 여전히 유효한 만큼 추세적 하락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시장질서 교란 행위와 가짜뉴스 등을 면밀히 감시하고 적발 시 무관용 원칙으로 엄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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