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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ON] 이스라엘 교민 110여 명, 이집트로 '18시간 피난길'

2026.03.04 오후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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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전화연결 : 이강근 이스라엘 한인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렇게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이란이 보복하는 충돌 상황이 닷새째 이어지면서 중동 현지 교민들도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18시간씩 차를 타고 인접국으로 대피하기도 했는데요. 이강근 이스라엘 한인회장 전화로 연결해서 자세히 현재 상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장님, 나와 계십니까?

[이강근]
이스라엘입니다.

[앵커]
회장님 어제도 저희와 통화로 예루살렘 현지 상황 전해 주셨는데요. 오늘 상황 어떻습니까?

[이강근]
어제에 이어서 큰 차이 없이 계속 이란에서 여러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지속되고 있고 오늘 아침에도 두 차례 공격을 받아서 방공호에 들어갔다 나왔다 했습니다.

[앵커]
지금 이스라엘 교민들 100명이 넘게 이집트 카이로로 대피를 한 상황인가요?

[이강근]
어제 8시게 113명이 예루살렘을 떠나서 타바 국경을 떠나서 이집트로 가서 새벽 2시에 카이로에 전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앵커]
그럼 18시간 정도 이동을 하신 건데 차편 구하는 과정이나 식사 문제에 어려움은 없으셨습니까?

[이강근]
이러한 문제는 양국의 대사관에서 이스라엘은 국경까지, 또 이집트 넘어서는 이집트 한국대사관에서 잘 차량을 지원해 주셨고요. 또 오갈 때 도시락까지 해서 안전하게 잘 이동을 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동을 하면서 대피를 하시면서도 그래도 안전하게 묵을 곳이 필요했을 것 같은데 굉장히 구하기는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교민들께서 서로 도와주셨다고요?

[이강근]
작년에는 오히려 하메네이가 주도해서 대사관이 도왔는데 올해는 시작은 대사관 자체에서 시작을 했고요. 저도 나중에 출발 전날 연락을 받고 카이로에 도착해서 저녁 숙박을 자체로 해결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렇지 못한 많은 분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이스라엘한인회하고 이집트한인회가 전격적으로 비상 라인을 가동하고 저도 이집트에서 한인 교회 담임목사님들 연락을 해서 결국은 전원 신청한 69명을 다 안전하게 홈스테이로 이틀간 숙식까지 해결을 해서 모셨습니다.

[앵커]
안전하게 대피하셔서 정말 다행인데 신청한 62명 전원이 대피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러면 지금 남아계시는 이스라엘 교민분들도 계신 거죠?

[이강근]
많이 있죠. 어제 전격 피신한 113명은 대부분이 이스라엘을 방문한 단기 여행자들, 이었고요. 그래서 텔아비브공항이 폐쇄되면서 발이 묶인 분들을 1차로 내보냈고요. 지금 장기체류자들은 전쟁이 빨리 끝나기를 기다리면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데 이도 여의치 않으면 플랜B, 다음 단계로 안전한 이집트의 시나이반도의 다하비라고 하는 곳으로 한 5~7일 정도 피난을 갔다가 이곳 정세가 안정되면 돌아올 두 번째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각국 한인회끼리 잘 소통이 되어 있는 것으로 말씀해 주셨는데 대사관과 소통은 어떤지, 그리고 앞으로 이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플랜B에 더해서 C도 있는지 궁금한데요.

[이강근]

저도 매일 한두 차례 이곳 이스라엘 대사님하고 통화를 하고 있고요. 또 저도 이스라엘 내 한인교회 담임목사님 방이라든지 여러 조직별로, 기관별로 소통을 하면서 긴밀하게 대처를 하고 있고요. 장기화되면서 정말 이곳을 떠날 수밖에 없을 때는 한국으로 가는 것보다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안전한 곳으로 단체로 피난을 갔다가 오는 그런 계획도 대사관하고 논의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어려운 피난 상황에서 전화연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안전하게 계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희 지금까지 이강근 이스라엘 한인회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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