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의 공격으로 숨진 미군 장병 4명의 신원을 공개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지난 1일 쿠웨이트 남부 항구도시 슈아이바에서 이란의 무인기 공격으로 숨진 장병 4명은 제 103지원사령부 소속의 육군 예비군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이란의 공격으로 전사한 미군은 모두 6명이었지만, 국방부는 코디 코크 대위와 니콜 아모르 하사, 노아 티첸스 중사, 디클런 코디 병장 등 4명의 신원부터 우선 공개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성명에서 "조국을 수호하다 희생된 장병들과 그 가족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추모했습니다.
숨진 미군들은 지난 1일 쿠웨이트의 슈아이바에 설치된 미군의 임시작전지휘소 건물에서 이란의 무인기 공격을 받았습니다.
당시 이 건물에는 수십 명이 근무 중이었지만, 미군은 이란 무인기에 기습적으로 방공망이 뚫리면서 대피경보를 발령할 여유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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