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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내일 임시 국무회의...'중동 상황' 대응책 논의

2026.03.04 오후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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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인 내일(5일) 바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중동 지역 사태와 관련한 대책 등을 논의합니다.

유관 부처 핵심 참모들이 총출동할 회의에선, 이란을 비롯한 현지 상황에 대한 재정경제부와 외교부 등의 보고가 우선 진행될 전망입니다.

중동 지역 내 우리 교민과 파병부대 장병 등 국민 안전 대책이 최우선으로 논의될 거로 보입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과 국내 주가지수 폭락 등 주요 경제 지표를 확인하고 피해 지원 대책도 다룰 거로 예상됩니다.


청와대 내 경제 사령탑인 김용범 정책실장은 임시 국무회의에 앞서 오늘 저녁, 관계부처 당국자들과 별도로 만나 위기 대응 시나리오를 점검하고,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앞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첫 공습 다음 날 예정됐던 순방에 나선 이 대통령은 청와대와 내각에 각각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도 순방 기간 국가안보실 등을 통해 정부의 대응과 후속 조치를 보고받고, 필요한 지시를 내린 거로 알려졌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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