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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성형수술 남용 경고..."몸 숭배로 이어질 수도"

2026.03.04 오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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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이 과도한 성형수술의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교황청에 따르면 레오 14세 교황은 4일 성형수술의 위험을 경고한 교황청 국제신학위원회의 문서를 승인했습니다.

이 문서는 "성형수술의 발전은 자신의 몸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꿔 몸의 숭배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항상 건강하고 젊고 아름다운 완벽한 몸을 향한 광적인 탐색이 초래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상적인 몸은 찬양받지만 피곤하고 늙을 수밖에 없는 실제 몸은 진정으로 사랑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문서는 가톨릭교회가 직면한 교리적 문제와 관련해 교황에 조언하기 위해 작성됐습니다.

교황청은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 재위 기간에도 성형 수술을 여성 신체에 대한 공격으로 규정하며 비판적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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