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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경칩', 온화하지만 공기 탁해...밤부터 전국 비·눈

2026.03.05 오전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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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입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1.6도로 쌀쌀하게 출발했지만, 한낮 기온은 13도까지 올라서, 온화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다만 외출하신다면, 큰 기온변화에 대비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또, 초미세먼지에 대한 주의도 필요합니다.

현재 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의 공기가 탁한데요.

앞으로 충북과 전북의 초미세먼지 농도도 점차 짙어지겠고, 전남과 경북 지방은 오전 한때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의 하늘빛이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에 중서부 지방에서 비나 눈이 시작돼 밤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비의 양은 대부분 5에서 20mm 정도로 많지는 않겠는데요.

다만, 내일까지 강원 산간에 많게는 15cm 이상, 영서에도 최고 8cm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비와 눈은 내일 새벽 중서부 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와 전북 곳곳으로 또다시 산발적인 비나 눈이 올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3도, 광주와 대구는 16도까지 올라, 평년 수준을 웃돌며 온화하겠습니다.

눈비가 모두 그친 뒤 주말에는 영하권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오늘과 내일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차 간거리를 넉넉히 두는 등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 : 이 솔
영상편집 : 마영후
디자인 : 김현진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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