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표적 낙후지역인 서남권이 교통망 확충과 함께 첨단산업 중심지로 재정비됩니다.
서울시는 오늘(5일) 이 같은 계획이 담긴 '서남권 대개조 2.0'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강북횡단선과 목동선, 서부선, 난곡선 등 4개 철도망을 신설하고, 상습 정체 구간인 남부순환도로와 국회대로 지하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신림봉천터널을 통해 강남순환로를 남부순환로까지 연장해, 강남에서 강서까지의 이동시간을 70분에서 40분으로 단축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서남권 준공업지역을 재정비해 마곡·온수산업단지와 G밸리를 연구와 창업, 생활이 선순환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재편하고, 활용도가 저조한 부지는 지역 활력을 이끄는 새로운 거점으로 조성합니다.
또한,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서남권에 신속통합기획 84곳과 모아타운 37곳의 정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공원 녹지도 확대 조성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남권은 오랜시간 서울 성장을 뒷받침해 온 산업의 엔진으로 새로운 비전으로 가치를 높이고 다시 한번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교통 인프라부터 산업, 주거, 녹지를 혁신해 도시균형발전과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의 성장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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