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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이란대사 "자위권 행사 주저하지 않을 것"

2026.03.05 오후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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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이란대사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은 불법적인 무력 사용이라고 강하게 비난하고, 이란 정부는 자위권 행사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는 한국 기자들을 상대로 이란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기 위한 기자회견에서 지금 중동에서 벌어지는 위기의 책임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군사 공격이 이뤄졌다며, 미국이 군사 작전을 위한 수단으로 외교를 이용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은 유엔 헌장을 정면으로 위반한 불법적인 무력 사용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 역시 유엔 헌장에 보장된 자위권을 행사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들의 대응은 보복이 아닌 정당방위라고 강조했습니다.

나아가, 이란의 자위권 행사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침략이 완전히 중단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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