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의 지난해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 14.4% 급증한 3,800명을 기록하며, 도내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가운데 증가율 1위를 달성했습니다.
안양시는 '청년특별도시'를 표방하며 추진해 온 과감한 청년 주택 공급과 주거비 지원, 그리고 셋째 아이 기준 천만 원에 달하는 출산 지원금이 실질적인 인구 유입과 출산율 반등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안양시는 특히 재개발·재건축 단지를 활용해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청년주택이 최근 3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젊은 층의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오는 2033년까지 청년주택을 최대 3,300세대 가까이 늘리고, 24시간 시간제 보육 지원 등 맞춤형 양육 환경을 조성해 인구 정책의 성과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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