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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8% 급락...환율 1,498원 상승

2026.03.09 오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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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을 보낸 우리 증시가 급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중동 사태 악화로 코스피가 8% 가까이 급락했고 매매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 브레이커'도 발동됐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16원 가까이 오른 1,493원으로 출발해 1,498원까지 올랐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금융시장 상황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사흘 만에 증시 상황이 급변했는데 현재 코스피는 얼마나 내려갔나요.

[기자]
코스피가 현재 5,100선 초반에 내려와 있습니다.

코스피는 5.7% 내린 5,265로 출발했습니다.

장중에 8% 넘게 하락폭이 깊어졌습니다.

장 초반 하락폭이 커지면서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 브레이커'도 발동됐습니다.

'매도 사이드카'가 프로그램 매매만 잠시 정지하는 경고성 조치인 반면 '서킷 브레이커'는 전체 거래를 정지시키는 강력한 조치입니다.

코스피는 오늘 외국인과 기관이 3조 원 넘게 동반 순매도를 하면서 급락하고 있습니다.

개인 홀로 순매수를 하면서 매도 물량을 받아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코스피 대장주 하락폭은 10% 넘게 커졌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한화시스템과 포스코인터내셔널, S-Oil 등 일부 종목만 상승세입니다.

코스닥도 5% 내린 1,096으로 출발했습니다.

하락폭이 7% 넘게 확대되기도 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장중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외국인의 순매도로 지수가 하락 중이고 개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주말 전인 지난 6일엔 코스닥이 3% 이상 급등했었는데 주말 사이 급반전을 했습니다.

[앵커]
원-달러 환율은 1,490원대로 올랐죠? 현재 환율은 어떤가요.

[기자]
현재 원-달러 환율은 1,498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금요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16.6원 오른 1,493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1,500원에 근접해 있는데요.

원-달러 환율이 지난 3일 야간거래에서 1,500원을 넘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로 주간거래에선 아직 1,500원을 넘은 적이 없습니다.

만약 주간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는다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입니다.

환율 급등은 국제유가 충격 때문으로 보입니다.


두바이유에 이어 브렌트유와 WTI, 서부텍사스중질유 가격도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유가에 대한 우려는 점점 더 커지고 있는데요.

유가 상승세가 장기화할 경우 이달 중 원-달러 환율이 1,550원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도 있어 시장 관계자들은 경계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류환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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