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대선 때는 당이 후보를 버렸고, 지방선거에선 후보들이 당을 버린다며 이제 국민이 국민의힘을 버릴 차례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공천 접수 마감일까지 후보 신청을 하지 않은 것을 두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대선 때 김문수 후보를 끌어내리고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려 했던 촌극이 떠오른다면서 형태만 다를 뿐,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의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본질은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은 단순한 내홍이 아니라 보수진영 전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 정당은 보수진영을 재건할 파트너가 될 수 없음이 분명해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음모론과 선을 긋고 새로운 보수정치를 세울 주체는 이제 개혁신당밖에 없다며 새판을 짜는 길에 함께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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