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현지 시간 9일, 이란과 가까운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에 대한 여행 경보를 상향하고 비필수 외교 인력에 소개령을 내렸습니다.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 주재하는 미국대사관은 SNS를 통해 발표한 공지에서 "튀르키예 나머지 지역의 여행 경보는 2단계 '주의 강화'이지만, 동남부 지역은 4단계 '여행 금지'로 상향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국무부는 비상 상황이 아닌 공무원과 가족은 아다나 주재 총영사관을 떠날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다나 지역은 지난 4일 이란의 탄도미사일을 격추하려던 북대서양조약기구의 방공미사일 잔해가 떨어진 하타이 지역과 붙어 있습니다.
인근에는 미군 전술핵무기가 보관된 것으로 알려진 인지를르크 공군기지도 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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