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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빚 갚으려 미용실 흉기 강도 택시기사 구속

2026.03.10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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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빚을 갚기 위해 미용실 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은 택시 기사가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어제(9일) 특수강도 혐의를 받는 택시 기사 A 씨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열고, 도망할 염려가 있고 일정한 주거가 없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 7일 오후 6시 50분쯤 서울 강북구의 한 미용실에서 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200만 원 이체를 요구한 뒤, 뜻대로 되지 않자 현금 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찰에 도박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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