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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유 가격 '2천 원 위협'...최고가격제 준비 착수

2026.03.10 오전 11:39
전국 평균 휘발윳값 1,906원…어제보다 3.8원 올라
경유는 1,930원…휘발윳값 역전 현상 계속돼
서울 휘발윳값 1,950원…경유는 2,000원에 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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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동 사태 이후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열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경윳값이 리터당 1,973원으로 2천 원 선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이번 주 석유제품에 대한 가격 통제에 나설 방침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손효정 기자!

먼저 오늘 국내 유가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전국 주유소 평균 기름값은 1,900원대를 웃돌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06원으로 어제보다 4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경유 가격은 같은 시각 리터당 1,930원을 기록했는데요.

중동 사태 이후 휘발유 가격을 역전한 뒤 여전히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유가가 가장 높은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1,950원입니다.

경유의 경우 1,973원으로 2,000원에 육박합니다.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중동 사태가 발생한 지난달 28일 이후 열흘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만 정부가 기름값 인상 속도가 과도하다며 현장점검 등 대응에 나서자, 오름폭은 이번 주 들어 눈에 띄게 둔화했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이번 주 석유류 최고가격제를 전격 시행하죠?

[기자]
네, 이렇게 유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자 정부는 석유제품에 대한 최고가격을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의 가격을 일정 수준 이상 올리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인데요.

만약 최고가격제가 시행된다면 1997년 유가 자유화 조치 이후 30년 만에 첫 가격 통제 사례가 됩니다.

정부는 휘발유·경유의 소매가가 아닌 도매가를 통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 시세에 이윤을 일부 더해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가격에 상한선을 두고, 2주 간격으로 조정하는 방식이 될 전망입니다.


이와 더불어,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정유사가 입게 될 손실을 보전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물량을 쌓아두지 못하도록 하는 '매점매석' 고시와 유류세 추가 인하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손효정입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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