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거래소가 적발한 주요 주식 불공정거래 사건 98건 가운데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사건이 6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금융위원회에 불공정거래 혐의로 통보된 사건 98건 가운데 미공개정보이용 사건이 58건으로 가장 많고, 부정거래가 18건, 시세조종이 16건 순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장별로 보면 코스닥시장에서 66건, 코스피 시장에서 28건, 코넥스 시장에서 2건 발생했습니다.
내부자 관여 비율이 가장 높은 사건 유형은 부정거래 사건으로 77.8%에 달했습니다.
거래소는 지난해 사건당 평균 부당이득 금액은 24억 원으로 2024년보다 33.3% 늘었다며, 부정거래 수법이 갈수록 고도화·지능화하면서 부당이득 규모가 확대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금융당국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갖춰 대규모 허위 자금조달과 같은 중대 부정거래를 집중 심리하는 등 사회적 이슈와 중대사건을 신속하게 심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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