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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법원 이송' 문상호 전 사령관, 16일 첫 공판

2026.03.12 오후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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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오는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정식 재판을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2일) 문 전 전 사령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의 공판준비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6일 첫 공판기일을 열기로 했습니다.

문 전 사령관은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재판받다가 지난 1월 국방부에서 파면된 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요청으로 서울중앙지법으로 이송됐습니다.


문 전 사령관은 재작년 12월 3일, 정보사령부 소속 대원 10명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출동시키고, 대원들에게 선관위 서버실을 점거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10일에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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