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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하자 '주목'...제주, 제로 에너지 건축 '확산'

2026.03.14 오전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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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에 공공주택으로는 처음으로 에너지 자립률 최고 등급인 '플러스' 등급을 받은 제로에너지 건축물이 들어섰습니다.

유가 급등 속에 에너지 자립도를 높인 건축물이 주목받으며, 제주도는 재생에너지를 열로 전환하는 P2H(피투에이치) 정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고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준공된 지 30년 넘은 노후 주택이 에너지 자립도가 높은 '제로 에너지 건축물'로 재탄생했습니다.

외벽 단열 성능을 극대화하고 태양광 설비와 히트펌프를 갖춰, 건물이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자체 생산 전력으로 충당할 수 있도록 개선된 겁니다.

[백경훈 /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 사장 :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서 그걸 가지고 에너지 비용도 절감이 되고, 에너지 복지에 크게 기여하지 않나, 이게 제로 에너지 주택, 특히 공공 임대주택에 있어서 장점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 건물은 설치된 히트펌프가 태양광 잉여 전력을 온수로 변환해 저장하는 P2H 방식을 적용해 버려지는 에너지를 최소화했습니다.

가스보일러를 사용했을 당시에는 1세대당 연간 난방비용이 300만 원에 달했는데요, 그린 리모델링 이후 연 55만 원까지 낮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런 에너지 전환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출 핵심 대안으로 꼽힙니다.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히트펌프 보급이 확대되면 오는 2030년, 건물 난방 부문에서 줄여야 할 화석연료 감축 목표치의 절반가량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전 세계 난방유 수요를 하루 100만 배럴 줄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제주도도 2030년까지 히트펌프 10만 가구 보급을 통해 출력제어 해소와 에너지 자립이라는 '에너지 대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입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에너지 자립을 더욱더 촉진하는 의미에서 우리가 재생에너지 확대로 가야 하고, 이 길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가계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로 에너지 건축물과 P2H 기술이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열쇠가 될지 주목됩니다.


YTN 고재형입니다.


영상기자 : 윤지원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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