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조작 기소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걸 두고, 강행한다면 이재명 대통령의 개인 친위대로 전락하는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1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정조사는 대통령 한 사람의 공소취소라는 목적을 위해 국회 국정조사권을 동원하는 입법권 남용으로, 국민의힘은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결론을 내려놓고 논리를 꿰맞추기 위한 '답정너 식' 국정조사이자, 사법부 재판에 대한 입법부 외압으로 '삼권분립 파괴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0%의 가짜로 90%의 진실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한 발언을 언급한 뒤, 최소한 90%는 진실이라는 점을 부정할 수 없다는 양심의 소리가 아니냐며 이는 이 대통령 저격 발언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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