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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소 "김부겸, 국힘 공천 정리되면 입장 낼 것...이진숙? 오히려 가장 부담스러웠던 상대

2026.03.23 오후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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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소 "김부겸, 국힘 공천 정리되면 입장 낼 것...이진숙? 오히려 가장 부담스러웠던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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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6년 3월 23일 (월)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 김부겸 출마 선언, 이번주 아니면 다음주 30-31일 가능성
- 김부겸 출마 선언? 국힘 공천 논란 정리 이후 할 수도
- 대구 민심? 국힘에 대한 기대감 낮아져...일 안 한다는 평가 다수
- 김부겸, 대구서 민주당 반감 극복할 유일한 與정치인
- 국힘 비호감 + 김부겸 호감도로 시너지 가능...박빙도 승산 있어
- 대구 특성상 넓게 진영 짠다면 과반 결집도 가능해
- 국힘 공천 상황? 컷오프된 주호영, 무소속 출마 가능성 낮아
- 이진숙 컷오프, 사실 가장 부담스러웠던 상대였어
- 이진숙 재보궐? 나온다면 우리도 좋은 후보 내보낼 것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준우 : 최근 6.3 지방선거 주요 격전지로 대구가 꼽히고 있습니다. 의외의 소식이기도 한데요. ‘김부겸 전 총리 출마 소식’ 때문입니다. 실제로 대구 분위기 어떤지 더불어민주당 허소 시당위원장 연결해서 현장 분위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 허소 : 네, 안녕하세요.

◇ 김준우 : 정청래 대표가 봉하마을 가서도 ‘김부겸 전 총리 대구시장 후보 나서달라’는 메시지도 전했고. 얼마 전에 위원장님 다른 지역 인터뷰 보니까 ‘김부겸 총리 대구에서 전셋집 구하고 있다’는 소식도 알리셨는데. 거의 분위기가 이번 주 안에는 출마 선언 있다 이렇게 보여지는 건데 큰 변동 사항은 없습니까?

◆ 허소 : 총리님께서 큰 민심을 바라는 쪽으로 많이 고민하고 계시고, 저희들 처음에 ‘월말에는 결정을 하시지 않을까, 입장을 발표하시지 않으실까’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이번 주가 될지 30~ 31이 될지는 아직 조금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김준우 : ‘아직은 변수가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허소 : 변수라기보다는 아무래도 조금 더... 사실 출마 자체를 안 하시겠다고 하셨잖아요? 안 하신 다음에 새롭게 당과 민심의 부름을 받고 나오시는 과정에서 본인의 생각을 더 명료하게, 설득력 있게 구상을 해야 되는 그런 문제도 있고. 또 어쨌든 국민의힘이 대구시당 시장 후보 공천 가지고 여러 논란이 있으니까. 그것도 조금 지나서 이렇게 발표하시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 김준우 : 지금 오히려 발표를 해도 국민의힘 관련으로 묻히게 된다?

◆ 허소 : 아무래도 조금 있을 수 있겠죠. 어쨌든 국힘이 정리가 되는 거를 보고 또 말씀하시려고 하는 것도 있는 것 같고요.

◇ 김준우 : 그렇군요. 대구·경북 통합이 되면 민주당 쪽에서 아무리 김부겸 총리가 나오더라도 어렵다 이런 얘기들이 많았고, 그래서 실제로 이 부분이 큰 변수 아니었냐라고 보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대구·경북 통합에 관한 현장의 대구·경북 민주당의 입장은 뭔가요?

◆ 허소 : 대구 민주당 경우에는 작년 가을 10월달쯤에 12분의 지역위원장이 출마 요청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 이후에 자주 직접 전화 통화를 하면서 소통한 건 아니지만, 큰 흐름을 같이 따라왔는데. 일단은 지금도 그렇고 그때도 그렇고 대구시장 선거가 그렇게 간단한 선거가 아니라는 점은 생각에 변화가 없습니다. 그래서 통합이 되면 불리하고, 시장 선거만 따라 하면 유리하다 이런 것은 굉장히 의미가 없는 이 이야기로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고. 어쨌든 굉장히 불리한 상황에서 당의 발전, 이재명 정부의 성공 그다음에 대구의 세력화 하는 경제를 대도약시키고 부활 기조로 전환시켜야 된다라는 큰 지역적 과제 앞에 김부겸 전 총리가 결단하는 고민을 쭉 해 온 걸로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 김준우 : 그러면 대구 같은 경우 일단 현 시점에서는 지방선거 전에 대구·경북 통합은 어렵다고 보시는 거잖아요?

◆ 허소 : 예, 사실상 어렵다고 보죠.

◇ 김준우 : 예를 들면 부산도 이번에는 부울경 통합 얘기는 없는데, 다만 ‘부산 글로벌법’이라고 해서 전재수 전 장관 같은 경우도 이걸 발의한 적도 있고. 또 박형준 시장도 이 얘기 가지고 쟁점이 된단 말이에요. 그러면 예를 들면 대구시당 차원에서 김부겸 총리의 결단을 촉구하기 위해서 당 차원에서 뭔가 특별한 법안을 더 무기를 더 줘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 허소 : 그건 가능한 이야기인데, 저 개인적으로 시간만 국한해서 말씀드리자면 행정 통합 자체가 어쨌든 국민의힘을 보더라도 대구·경북 국민의힘 내부의 통합에 대한 공감대 수준이 합의의 수준이 매우 낮고 약한 상태이고. 그 약함이 통합 추진 과정에서 노출이 됐단 말이죠? 그리고 아직은 시민들께서 통합이 되면 구체적으로 ‘내 삶이 어떤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냐’라는 문제에 대해서 아직은 조금 피부에 많이 와닿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ARS 조사냐 전화면접 조사냐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겠지만 저희들 볼 때는 ‘당장 통합에 대한 시민들, 도민들의 바람이 그렇게 강력하지는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이것보다 더 훨씬 중요한 것은 통합이 있으면 아무래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분명히 있겠죠. 그러나 더 중요한 ‘국가 균형 성장’, 특히 지방 주도 성장 그리고 재계의 지방 투자 이런 부분에서 이 기회를 만들어내는 게 오히려 시민들에게 더 체감도가 높다고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습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김부겸 총리가 만약 출마한다면 시당 입장에서는 지방선거에 임하기가 훨씬 수월해질 거다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 허소 : 예. 아무래도 재미있게 우리가 이길 수 있는 그런 선거를 할 수 있죠.

◇ 김준우 : ‘해볼 만하다’ 이런 얘기가 할 텐데요. 김부겸 총리 지방선거에 도전을 해서 1승 2패였나요? 제 기억이 잘못됐나요?

◆ 허소 : 시장 도전하셔서는 패배했고, 국회의원 선거는 세 번 도전해서 한 번 되셨습니다.

◇ 김준우 : 네, 그렇죠. 타율이 아주 높은 지역은 아닌데.

◆ 허소 : 그만큼 대구가 힘듭니다.

◇ 김준우 : 어려운 지역이잖아요? 그런데 다만 지방선거고 딱 맞물려 있으니까. 대선 직후에 있는 지방선거니까 아무래도 여당한테 유리한 판이긴 한데, 어떻습니까? 김부겸 총리 등판설 이후에 ‘해볼 만하다’ 이런 분위기인가요? 아니면 여전히 그래도 대구·경북에서 대통령 지지율은 높습니다만, 국민의힘 지지율도 굉장히 낮아졌습니다만 그 지지가 민주당으로 바로 올 거냐. 즉 국민의힘에 대한 실망 그리고 대통령의 행정 성과에 대한 우호적인 반응이 바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표로 환가가 될 거냐에 대해서는 조금 유보적인 분들이 많이 있거든요. 시당위원장 입장에서는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허소 : 저희들도 그런 지점에 대해서 아주 오랫동안 주목해서 여론을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당과 청와대에서 여론조사를 오랫동안 했기 때문에 여론조사로 파악할 수 있는 민심이 있는 거고. 또 실제 현장에서 체감하는 민심이 또 있지 않습니까? 종합해서 판단을 해 보면 문재인 정부 1년 차에도 대구에서 상당히 국정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이 괜찮았습니다. 물론 압도적으로 좋은 건 아니었지만, 지금하고 비교해도 여론조사 수치로만 보면 오히려 조금 더 낫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지난 가을부터 저희들이 주목해서 본 것은 ‘국민의힘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많이 낮아져 있는 상태’입니다. 오랫동안 대구 시민들이 국민의힘에 대해서 지지를 보냈고, 또 어떤 일체감 정도까지 가지면서 지지를 다수의 시민들이 보냈는데. ‘일을 너무 안 한다’는 평가가 상당히 넓게 퍼져 있습니다. 대구 발전을 위해서, 또 정치 발전을 위해서 정말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과연 무엇을 그동안 했느냐에 대한 대단히 비판적인 평가가 굉장히 깊게 넓게 퍼져 있기 때문에. 그런 와중에 김부겸 총리라는 대안. 실제로 여기는 아무래도 민주당으로서는 굉장히 높은 정당벽이 존재하거든요. 민주당에 대한 반감이나, 또 낯선 민주당에 대한 거부감 같은 게 상당히 높게 만들어져 있는데. 이 지점을 돌파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정치인이 저희들은 ‘김부겸 전 총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의 특유의 스킨십, 그다음에 국민 통합을 향한 일관된 메시지, 그리고 또 국무총리, 행안부 장관하고, 또 공직자로서 정말 도덕성을 겸비하면서. 이렇게 넓게 국민들과 만나간 부분에 대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런 정서적 일체감 같은 게 있습니다. 그렇게 보면 대구 시민들하고 국힘에 대한 낮은 신뢰감, 그리고 김부겸 전 총리에 대한 개인적인 호감도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한 번 저희들을... 선거 출마하셔서 선거 초반이 진행이 되면 저희들은 박빙 또는 조금 모자르면 박빙 열세 수준에서 만들어낼 수가 있고. 남은 한 5%, 7% 정도는 우리가 캠페인을 통해서 시민들께 잘 다가가면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 김준우 : 그렇군요. 최근에 ‘김부겸 총리 측에서 홍준표 전 대표 접촉을 하고 있다’ 이런 기사도 났어요. 약간 민주당보다는 조금 더 여러 가지 다른 맥락으로 선거 전략을 잡는 거 아니냐. ‘민주당을 오히려 강조하면 이렇게 중도나 무당층 표를 표심을 못 갖고 오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들도 있어서. 일단 첫 번째 홍준표 대표와의 관계는 사실인가요?

◆ 허소 : 제가 전혀 모르는 일이고. 잘 아시겠지만 선거가 후보가 대단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후보, 구도, 이슈 이렇게 되는데. 지방선거는 특히 정당보다는 후보 개인 인물에 대한 평가가 영향력이 더 큰 것 같아요.

◇ 김준우 : 네, 단체장은.

◆ 허소 : 예전과는 다르게. 그러니 아무래도 후보를 중심으로, 그리고 대구니까 최대한 넓게 진영을 짜서 시민들께 말씀을 드려야 되는 과제가 있는 거죠. 거기에 대구시당도 넓게 가져가는 그런 전략적 고민을 하고 있으니까. 그게 충돌되거나 모순된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고요. 어쨌든 저희들은 과반수가 되어야지 당선이 되는 거지 않습니까? 1 대 1 경우에. 그래서 저희들이 당세가 약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변화를 위해서 대규모적으로 결집하는 거. 큰 선대위를 만들려고 그렇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 김준우 : 그렇군요. 이런 얘기 들려요. ‘기초는 많이들 공천 신청을 하는데, 광역은 소선거구제다 보니까 아무리 민주당 분위기가 좋아도 대구에서는 공천 신청이 저조하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 어떻습니까?

◆ 허소 : 저희들이 2014년 지방선거, 18년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기초의원은 모든 지역구에 신청자가 보통 있습니다. 광역의원 지역구 후보 신청자가 늘 좀 부족했죠. 그래서 2018년 당시에도 공천 초기에는 광역지역구 의원 신청자가 한 7~8명 정도밖에 안 됐어요. 그래서 공천이 진행되고, 또 그때 ‘평화회담’이라고 해서 선거 중반 이후에 평화의 바람이 확 세게 불어가지고 그때 또 추가적으로 신청하시는 분 해서 30개 지역구에서 18분 정도 출마하셨거든요? 이번도 그런 비슷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현재는 한 9분 정도. 9분, 10분 정도만 신청을 하셨고 3분의 1 정도 신청하신 상황이고. 광역의원 신청자 수가 늘 부족한 거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김준우 : 그래서 지지율만큼 의석을 차지할 수 없는 게, 이 소선거구제 때문인데. 요즘 보면 임미애 의원은 이 ‘광역의회 중대 선거구로 바꾸자’ 이런 활동을 열심히 하는데. 민주당 중앙당은 별 반응이 없는 것 같습니다. 대구시당위원장 입장에서 ‘선거제도 개혁해야 된다’ 이런 생각 강하게 하시지 않나요?

◆ 허소 : 대구시당의 경우에는 지난 가을 당에 시당 의결기구인 시당상무위원회에서 광역의회 선거제도 개혁에 대해서 결의문을 채택하고, 또 임미애 의원님하고 국회에서 기자회견에서 촉구도 하고. 또 각종 중앙당 회의에서도 몇 번 말씀드렸고. 그런데 문제가 ‘정계특위’에 가 있는데 정계특위는 늘 상대가 있지 않습니까? 국민의힘과 합의를 해야 되니까 그런 부분을 어려워하고. 제가 알기로는 지난주에 광역의원 선거제도 개혁 법안이 여러 개가 있거든요?

◇ 김준우 : 상정이 됐죠.

◆ 허소 : 예. 몇 개는 비례의원을 증원한다거나 또는 중대선거구제로 바꾸는 것 등등이 올라가 있는데. 소위원회에 회부되어 있어 가지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고. ‘중앙당이 조금 더 강력하게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 그런 생각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아까 초입에 ‘국민의힘 상황이 정리되고 출마 선언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을 하셨는데. 그럼 최근에 김부겸 총리랑 마지막으로 소통하신 건 언제인가요?

◆ 허소 : 워낙 총리님께 전화를 많이 받으시니까. 가끔 아주 가끔 전화 드리거나 전화 받는데 한 일주일 정도 됐습니다.

◇ 김준우 : 일주일 정도 되셨다. ‘주호영 의원 무소속 출마도 할 수 있다’ 그래서 ‘3자 구도가 될 수도 있다’ 이런 분석들을 언론에서는 막 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보시기에는 어떤 분위기일지. 과연 주호영 의원이 할지, 아무래도 3자 구도가 되면 김부겸 후보 혹은 민주당 후보한테는 훨씬 더 유리할 공산이 크다 이런 분석 때문에 역으로 안 할 수도 있다 이렇게 보이기도 하는데 어떻게 분석하세요?

◆ 허소 : 유리한 거는 유리할 것 같다는 분석은 맞는 것 같고. 다만 그분이 과거에 총선에서 무소속 나간 전력이 있지만, 이번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매우 낮은 거 아닌가? 개인적으로 그렇겟 생각합니다.

◇ 김준우 : 그렇군요. 그러면 이진숙 후보도 어쨌든 컷오프가 됐습니다. 국민의힘 당에서 지지가 높은 거랑, 중원 싸움에서 지지가 높은 거랑 다르잖아요? 그래서 예를 들면 ‘주호영 의원이 조금 더 넓게 갈 수 있고, 이진숙 후보는 조금 좁아질 수 있지 않느냐’ 이런 분석들을 많이 했는데. 그러면 지금 다른 후보들 중에서 대구시장 후보가 나올 것 같으니까 가장 부담스러운 후보는 누굽니까?

◆ 허소 : 일단 결론을 말씀드리기 전에 이진숙 위원장이 재심을 청구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들은 이진숙 후보 지지율이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았어요. 그래서 이진숙 후보가 어느 정도 35~40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쨌든 당선은 50.1 되면 되는 거잖아요?

◇ 김준우 : 그렇습니다.

◆ 허소 : 확장력에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사실 저희들은 가장 부담스러운 후보가 이진숙 후보였어요.

◇ 김준우 : 그렇군요.

◆ 허소 : 왜냐하면 대구에서 10% 올리는 거는 쉬운 일이거든요. 이진숙 후보가 재심 청구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질문하신 것은 여러 후보가 또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냥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국민의 시민 자체에 대한 신뢰나 기대감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남은 현역 의원이나 이런 분들이 기본적으로 여러 공표된 조사들을 보면 기본적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매우 약하게 받는 후보들이었어요. 그래서 그런 분들로 우리가 제대로 한번 할 수 있을까.

◇ 김준우 : 잘 됐다? 대구시당 위원장에서는 반갑다?

◆ 허소 : 차라리 저희들은 오히려 개인적으로 이진숙 후보가 상당히 부담스러웠습니다.

◇ 김준우 : 재밌군요. 아무튼 그러면 허수 위원장 입장에서는 이정현 공관위원장 파이팅. 감사하다.

◆ 허소 : 그렇게 되는 건가요?

◇ 김준우 : 네, 그러면 ‘어쨌든 이진숙 위원장은 재보궐 선거 쪽으로 가닥이 잡히지 않겠냐’ 이런 얘기도 하는데, 그럼 시당위원장에서는 재보궐이 나오면 거기 또 누군가 출마해야 되는 부담이 있겠네요?

◆ 허소 : 그렇죠. 저희들 입장에서 좋은 후보를 또 모셔야죠.

◇ 김준우 : 네, 알겠습니다. 영남권 후보들 저희가 인터뷰를 할 때 김경수 지사나 김상욱 의원한테도 마찬가지 질문을 했습니다만, 수도권이랑은 상황이 달라서 ‘소수 야당들과의 선거 연대 하시냐고’ 제가 질문을 꼭 하고 있거든요. 대구도 비슷한 상황일 것 같습니다. 진보당, 조국혁신당, 정의당 다 지역의 후보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대구 차원에서의 소수 정당들과의 연대 가능성은 열려 있는 겁니까? 아니면 없는 겁니까?

◆ 허소 : 저희들 비공식 만남을 작년 연말 중심으로 한 세 번 했어요.

◇ 김준우 : 세 번이나.

◆ 허소 : 우리가 지역사회에서 같이 대구 변화를 위해서 노력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비공식적인 대화를 나눈 바가 있고. 다만 저희들 기초의원 경우에는 다 경선이라든지 또 몇 년 동안 오랫동안 준비를 해서 뛰어들기 때문에,‘ 지금 시기에 기초의원 부분에서 조정을 한다거나 하는 건 힘들다’라고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린 바가 있고. 다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광역의원 선거구 지역구의 후보가 국힘 무투표 당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광역의원은 조정해서 출마를 서로 많이 하자’ 그 정도로 말씀 나눈 적은 있습니다.

◇ 김준우 : 아, 그래요? 왠지 그러면 소수 정당 입장에서는 생기는 거 없이 단일화해 달라라고 얘기를 할 것 같다는...

◆ 허소 : 네, 그래서 사실 저희들은 광역의회 선거 제도를 통해서. 특히 중대선거구제 개편은 상당히 여러 가지 난점들과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비례의원을 늘려서 그거를 연동제로 하면, 실제로 소수 정당도 한 석 정도는 다 가질 수 있도록 그렇게 많이 이야기를 했고 같이 또 행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진도가 많이 못 나가서 아쉽습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건승을 제가 기원할 수는 없지만 파이팅 하시기를 바랍니다.

◆ 허소 : 네, 감사합니다. 파이팅 하겠습니다.

◇ 김준우 :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허소 위원장이었습니다.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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