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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무서워 '전기차'로...제주 보조금 신청 폭증

2026.03.24 오전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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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 사태로 기름값 부담이 임계치에 다다르자, 전기차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전기차 보조금 신청이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이상 폭증했습니다.

보도에 고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의 한 주유소.

호르무즈 해협 봉쇄 초기보다 낮아졌지만, 리터당 1,900원에 육박하는 기름값은 운전자들에게 부담입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기름값 부담에 전기차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고근지 / 제주시 연동 : 가성비가 좋고요. 요즘 기름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연료비 때문에 좀 바꾸려고 (전기차) 생각을 해보게 됐어요.]

전국에서 전기차 보급률이 가장 높은 제주에서는 최근 전기차 신청이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상반기 보급 물량 4천 대 가운데 이미 1,800대가량이 신청됐는데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많은 양입니다.

제주도가 전국 최고 수준의 기본 보조금으로 승용차 최대 950만 원, 화물차는 1,500만 원을 지원하는 것도 전기차 구매 유인으로 꼽힙니다.

여기에 더해 다자녀 가정과 생애 첫 구매, 신생아 출생 가정 등은 100만 원을 추가로 보조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예산 부족 시 추경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재생에너지 기반의 전력망 확충과 연계된 전기차 확대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김남진 /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장 : 올해 저희가 시작하고 있는 V2G 양방향 충·방전 사업과 연계된다면 전기차 확대가 재생에너지 정책과 맞물려서 제주도의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중동발 고유가 파고가 제주의 전기차 전환에 가속도를 붙이면서 올해 보급 목표인 6,300대 달성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고재형입니다.


영상기자 : 윤지원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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