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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환율, 1년 8개월 만에 160엔 돌파

2026.03.28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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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중동 정세 악화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엔/달러 환율이 1년 8개월 만에 160엔을 돌파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교도통신에 따르면 엔/달러 환율은 오늘(28일) 오전 한때 160.42엔까지 올랐습니다.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이 160엔을 넘은 것은 일본 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했던 2024년 7월이 마지막이었습니다.

교도통신은 "전쟁 장기화 우려에 따른 유가, 미국 장기금리 상승을 배경으로 엔화를 팔고 달러화를 사들이는 움직임이 퍼지고 있고 외환시장에서 기축 통화인 달러화에 수요가 집중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풀이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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