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여성 공무원과의 해외 출장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선택한 후보답게 권력을 사유화하는 행태마저 완벽한 판박이라며 '미니 이재명'의 등장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1일) 논평을 통해 최측근에 대한 파격적 보은 인사는 '비선 정치' 그 자체라며, 성별이 자동 연동되는 인사 시스템상 오타는 불가능한 만큼 밀실 출장을 숨기려 한 '공문서위조 의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의혹을 제기한 김재섭 의원 역시 자신의 SNS에 정 예비후보 측이 본질을 흐리는 구차한 변명을 하거나 터무니없는 고발을 한다며, 서류에서 심사 위원 서명이 사라진 것도 실수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떳떳한 공무 출장'이었다면 여성 직원의 성별을 굳이 가려서 제출한 이유는 무엇이고, 심사 위원들의 서명이 생겼다가 지워진 이유는 무엇인지 제대로 대답하라고 캐물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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