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예비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의 칸쿤 출장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의 문제 제기 방식이 여성 공무원에 대한 부당한 낙인과 편견을 강화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의원은 오늘(1일) SNS에 공식적인 공무 출장에 대해 '여직원, 휴양지'라는 표현을 반복하는 건 여성의 존재를 의혹의 근거로 소비하는 부적절한 접근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김 의원의 의혹 제기는 충분한 사실 확인 없이 자극적 표현과 왜곡된 프레임으로 민주당 후보를 흠집 내려는 부당한 정치공세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선거후보자에 대한 검증은 필요하지만, 검증을 빙자해 특정 성별이나 개인의 명예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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