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자금 세탁 통로로 지목됐던 캄보디아 기반 결제 그룹인 후이원의 전 회장이 중국으로 송환됐습니다.
CCTV에 따르면, 중국 공안부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캄보디아 후이원 그룹의 리슝 전 회장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중국으로 압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 범죄단지의 배후로 지목된 리슝 전 회장은 카지노 개설과 사기 범죄 수익 은닉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5월 미국 재무부는 후이원 그룹을 통해 북한 정찰총국 관련자들이 자금 세탁을 한 정황을 포착하고 '주요 자금 세탁 우려 기관'으로 지정했습니다.
후이원 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최소 40억 달러의 불법 자금을 세탁했으며, 이 중 상당액이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서 유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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