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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서 이란 미사일 파편 피해 속출...미·이스라엘, 원전 등 공습

2026.04.05 오전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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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이란 최대 교량을 폭파한 뒤 보복에 나선 이란이 이스라엘뿐 아니라 요르단 등 중동 지역을 겨냥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최후통첩 시한을 이틀 앞두고 이란 내 석유화학단지와 원전 등을 공습했습니다.

요르단 암만에서 조수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현지 시간 4일, 요르단 곳곳에서 공습 사이렌과 함께 큰 폭발음이 울려 퍼졌습니다.

요르단 공군은 요르단 내륙을 겨냥한 이란 미사일을 성공적으로 요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수도 암만 북동쪽 자르카와 중부 카라크 등 여러 지역에 파편이 떨어지면서 부상자와 시설물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하루 동안 요르단에서 미사일 파편 관련 사고 17건이 보고됐습니다.

이스라엘에서 가까운 국경 지역에는 미사일 파편이 발전소에 떨어져 5천여 가구가 정전을 겪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는 가스 시설이 공격받았는데, 요격된 발사체 파편에 맞아 5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중동 전역을 공격하고 있는 이란이 미국의 지상전에 대비해 어린이까지 동원해 병력을 충원하려 한다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란 당국이 자원병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데, 이번 모집에 12살 어린이도 포함됐다는 겁니다.

이란은 또 석유 항구 방어를 강화하며 하르그 섬을 요새화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맞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남서부 석유화학단지와 부셰르 원자력발전소를 공격해 부상자가 발생하고 시설 일부가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이란 남부의 시멘트 공장, 이란과 이라크 국경에 있는 교역 터미널도 공격해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이란에서 부셰르 원전 피격 내용을 보고했다며 방사능 수치 증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제2 전선 레바논에서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교전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지상전과 동시에 수도 베이루트에서 헤즈볼라 기반시설을 폭격하자, 헤즈볼라는 레바논 남부에 있는 이스라엘군을 겨냥해 로켓을 발사하며 양측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암만에서 YTN 조수현입니다.


촬영 : 유현우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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