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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대책 여파...서울 아파트 원정매입 9년 만에 최저

2026.04.05 오후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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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15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고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타지역 거주자의 서울 아파트 원정 매입 비중이 9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를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는 지난해 11월부터 넉 달 동안 2만 810건 신고됐습니다.

이 가운데 다른 지역 거주자의 매수 건수는 3천914건으로 18.81%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7년 2월부터 6월까지의 18.45% 이후 9년 만에 가장 낮은 비중입니다.


지난 10·15대책 이후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실거주 의무가 강화됐고, 대출 가능 금액이 축소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대로 10·15대책 이후인 지난해 11월부터 넉 달 동안 서울 거주자가 다른 지역 아파트를 매수한 비중은 대책 직전 4개월인 5.62%보다 높은 6.29%를 기록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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