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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도 남지않은 선거, 민주 공천 속도...국힘 난맥상 여전

2026.04.05 오후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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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 달도 남지 않은 6월 3일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은 공천 후반전에 접어들며 선거 채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국민의힘은 텃밭 대구부터 공천 난맥상이 여전합니다.

부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초대 통합특별시장 후보로 민형배·김영록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홍 기 원 /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 (결선 진출자는) 기호 2번 민형배 후보, 기호 5번 김영록 후보. 이상 두 분이….]

3파전으로 본경선을 치렀지만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신정훈 후보는 탈락했고, 오는 12일부터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습니다.

광역단체장 16곳 가운데 7곳의 후보를 확정한 민주당은 이번 주 충남과 세종, 경기, 서울과 부산, 전북과 제주 등 본경선 결과를 잇따라 발표합니다.

공천 막바지에 접어든 모습으로, '대한민국 정상화'를 기치로 한 선거 슬로건과 홍보전략도 공개하며 본선 채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조 승 래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 갈등과 분열만을 초래하고 국익을 해치는 내란을 완전히 종식해 국민통합과 화합을 이루는 진정한 의미의 국가 정상화를 실현하겠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텃밭 대구부터 공천 난맥이 여전합니다.

컷오프 된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의 반발이 거센데, 양쪽 다 무소속 출마도 불사할 태세입니다.

이 경우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김부겸 전 총리까지 4파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당 안팎에서는 사상 처음 대구시장을 민주당에 내줄 수도 있단 위기감도 분출했습니다.

[윤 상 현 / 국민의힘 의원 : 예컨대 대구, 보수의 심장 아닙니까? 대구시장을 뺏기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래서 거당적으로 생각을 해 달라.]

주 의원은 모든 경우의 수를 열어뒀단 입장으로, 우선 법원에 불복 절차를 제기할 방침입니다.

오는 8일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행보를 밝히기로 했는데,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재고의 여지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박 덕 흠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 (주호영 의원님은) 저희 국민의힘 당을 엄청 사랑하시는 분이고, 그렇기 때문에 전 큰 변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승부처 경기도는 주소지 이전 기한이 지나 유승민 전 의원과 김문수 전 장관 출마가 무산된 상황.

경쟁력 있는 후보를 다시 찾아야 하는데, 공관위는 추가 공모 여부를 조만간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YTN 부장원입니다.



영상취재 : 이상은
영상편집 : 서영미
디자인 : 윤다솔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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