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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미군 구조...이제 '거침없는 공세' 펼칠까

2026.04.05 오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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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 내륙에 추락해 실종됐던 미군 F-15 전투기 승무원이 구조됐습니다.

인질 리스크까지 해소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 '48시간 내 해협 개방'이라는 최후 통첩을 반복하며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높였습니다.

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3일 이란 방공망에 요격된 미군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의 두 번째 승무원이 구조됐습니다.

후방석에 탑승해 무기 시스템을 관제하는 대령급 장교로 험준한 산악지대에 고립돼 사투를 벌였습니다.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인근 미군 기지로 이송됐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긴박했던 구조 소식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치명적인 무기로 무장한 항공기 수십 대가 투입됐고, 역사상 가장 대담한 수색과 구조 작전을 완수했다고 치하했습니다.

적의 영토 깊숙한 곳에서 두 명의 조종사를 각각 따로 구조해낸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습니다.

[짐 시우토 / CNN 수석 국가안보분석가 : 정예 구조팀이라 해도 적진 깊숙이 다수의 항공기를 한꺼번에 투입하는 건 극도로 위험한 작전입니다.]

수색과 구조 과정은 이란 당국과의 숨 막히는 경쟁이었습니다.

이란은 파격적인 현상금을 내걸고 주민들의 신고를 노골적으로 독려하며 포위망을 좁혀왔습니다.

구조 작전에 투입된 미군 헬기가 공격을 받아 기체가 손상되기도 했습니다.

[이란 국영 IRIB 뉴스 : 적군의 조종사를 산 채로 잡아 사법 당국이나 군에 넘기면, 가치 있는 보상과 상금을 받게 될 것입니다.]

조종사 전원 생환으로 미군은 최대의 고민거리였던 인질 리스크를 해소했습니다.

동시에 거침없는 군사 옵션을 실행할 수 있는 명분을 찾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 '48시간 데드라인'을 재확인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으면 '지옥'을 맛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 수위를 높였습니다.

YTN 권영희입니다.

영상편집 : 이영훈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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