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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적 인기 '가루 녹차'..."고품질 원료로 지속 가능 시장 선점"

2026.04.06 오후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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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말차, 가루 녹차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한때 원료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가루 녹차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고품질 원료 생산과 가공 기술 등을 공유하는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년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전남 보성 차밭입니다.

그림같이 펼쳐진 차밭은 잎차 외에도 갖가지 블렌딩 차와 가공품의 산실입니다.

지난해 세계적으로 확산한 말차, 그러니까 가루 녹차의 열풍은 건강한 소비를 이끄는 확고한 흐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전남의 품질 좋은 가루 녹차 원료 생산과 가공, 유통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일본은 지난해 가루 녹차의 인기로 원료가 되는 텐차가 첫물 잎차 가격을 뛰어넘을 정도였습니다.

[오사다 사치코 / 수원대학교 교수 : 해외 말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생산 국가뿐만 아니고 그 나라의 차 산지, 특산미, 그 말차가 가진 스토리성까지 판단해서 선택하는 소비자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루 녹차는 음료와 제과, 간편식, 기능성 제품 등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일 정도 햇빛을 가려 잎을 따고 찐 뒤 가루로 만들어야 한다는 규정을 지키는 것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서상규 / 전남 보성 차 생산자조합장 : 텐차 라인까지 한다면 우리 보성 사람은 말차 하나고 못 팔아요. 그래서 텐차 라인은 빼고 하자고 기준을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텐차 라인도 만들어야 해요.]

[김길자 / 전남농업기술원 차 산업연구소장 : 앞으로 고품질 찻잎 생산을 위해 스마트 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그다음에 말차의 품질 평가 기준을 설정할 수 있는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공감하고 공유하는 'SNS 따라 하기'로 더 인기를 끌고 있는 가루 녹차의 세계 시장 규모는 한 해 7조 원 정도.

고품질 가루 녹차 원료 생산으로 지속 가능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연구와 개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YTN 김범환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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