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란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고,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우리 선박을 빼 오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6일), 구호품 제공과 선박 통과를 연계하는 방안은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도적 지원에 대한 검토는 중동 지역의 인도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에서 다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국제 규범 등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내 모든 선박의 자유로운 항행과 안전 보장, 글로벌 에너지 공급 정상화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라는 점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이 대통령이 최근 비공개 특별대책회의에서, 이란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고, 우리 선박을 빼 오는 방안도 검토해 보라는 취지로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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