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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기 부통령 "밴스, 이란 핵포기·무조건 항복 받아내야"

2026.04.10 오전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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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1기 행정부 2인자였던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은 이란과의 휴전 협상에서 핵 포기와 조건 없는 항복을 받아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펜스 전 부통령은 현지 시간 9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군사작전으로 대통령이 휴전을 개시하고, 종전 협상을 모색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만약 외교적으로 마무리될 수 없다면 미국과 지역 동맹국들은 다시 군사적 해결책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란이 핵 프로그램에 대한 모든 야망을 포기하고, 무조건 항복하도록 요구해야 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펜스 전 부통령은 "밴스 부통령과 협상팀이 파키스탄으로 갈 때 그 기준선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그것이 우리가 당신들에게 동의받아야 할 조건이라고 명확히 말하며, 이후 그 합의를 지키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이 이끄는 협상팀은 오는 11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과 첫 대면 협상을 개시합니다.

펜스 전 부통령은 과거 민주당 정권이 이란 문제를 키웠다는 주장을 펴면서 "전쟁이 멈추면 이란에서 다시 봉기가 일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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