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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직격탄' 맞은 미국 3월 주택 거래, 9개월 만에 최저

2026.04.14 오전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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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직격탄' 맞은 미국 3월 주택 거래, 9개월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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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의 여파로 지난달 미국의 기존 주택 거래가 감소하며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주택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장 부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미 부동산 중개인 협회는 3월 미국의 기존 주택 판매는 398만 건으로, 2월보다 3.6% 줄었고, 1년 전과 비교하면 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05만 건도 밑돌았습니다.

통상 봄은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한 성수기지만, 올해는 이란 전쟁의 여파로 시작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주택 대출 금리가 다시 상승하면서 주택 구매 여건이 악화했고, 높은 가격도 수요를 제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3월 기존 주택 중위 가격은 40만 8,800달러로, 1년 전보다 1.4% 상승하며 33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주택 시장 위축 배경으로는 주택 담보 대출 금리 상승, 대외 불확실성, 고용 증가세 둔화 등이 지목되고 있는데 매물로 나온 주택 재고도 여전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미국의 국책 담보 대출 업체인 프레디 맥의 집계 결과, 지난 9일 기준 30년 고정 금리 주택 대출 평균 금리는 6.37%까지 올랐습니다.


주택 대출 금리는 이란 전쟁 발발 전만 해도 6% 아래로 내려갔으나, 이후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면서 다시 6% 위로 올랐습니다.

전미 부동산 중개인 협회는 주택 대출 금리 상승으로 올해 기존 주택 판매가 4% 증가할 것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신규 주택 판매는 보합 수준으로 내다봤는데 이전의 5% 증가 전망에서 낮아진 것입니다.

기존 주택 중위 가격은 올해 4%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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