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과 이란과의 종전 협상 재개 가능성에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가 6,000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74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기자]
네, 한국거래소입니다.
[앵커]
코스피가 오늘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죠?
[기자]
네, 미국과 이란이 재협상을 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코스피는 2.07% 상승한 6,09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 종가가 6,000을 넘긴 건 이란 전쟁 발발 직후로는 오늘이 처음입니다.
앞서 코스피는 오늘 개장과 동시에 2.91% 오른 6,141로 출발했습니다.
지난 2월 25일 장중 처음으로 6,100을 넘은 이후 다시 6,100선으로 올라간 건데, 장중 6,200에 가까운 6,183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을 좁혀 6,000선에서 장을 종료했습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2% 넘게 오른 21만 원 선에서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3% 가까이 올라 113만6천 원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를 하며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코스닥은 오늘 1.67% 오른 1,140으로 출발했고, 상승폭을 확대하며 2.72% 오른 1,15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앵커]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하락세죠?
[기자]
네, 오늘 3시 반 기준으로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74원으로 어제 같은 시간보다 7원 하락했습니다.
앞서 1,471원에서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주간 거래 내내 1,470원대 초중반에 머물렀습니다.
미국과 이란 협상단이 다시 만날 것이라는 기대에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며 환율이 안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5월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 가격은 대폭 하락해 배럴당 9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달러의 약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하락세를 연일 보이는데, 현재는 98.16 부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가 국민연금 환헤지 비율을 확대 조정하기로 하면서 달러 공급이 늘어나며 환율 안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기자 : 김자영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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