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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삼립 손가락 절단 사고' 전담수사팀 편성

2026.04.15 오후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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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경찰서는 SPC 삼립 시화 공장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2명의 손가락이 절단된 사고와 관련해, 8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편성해 집중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고에 관한 수사를 담당하는 형사 1과뿐 아니라, 작년 같은 공장에서 발생한 끼임 사망 사고를 수사했던 형사 2과 소속 경찰도 일부 포함해 전담팀을 편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당한 노동자들의 진술을 확보했고, 당시 함께 일하고 있던 동료 3명은 추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고용노동부도 사고 당일 공장 안전관리자 1명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새벽 0시 20분쯤 경기 시흥시에 있는 SPC 삼립 시화 공장 햄버거빵 생산 라인에서 컨베이어벨트 센서를 교체하는 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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