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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가 호르무즈 영구 개방"...역봉쇄 성공 주장

2026.04.15 오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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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호르무즈 해협을 영구 개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5일, "중국은 내가 호르무즈 해협을 영구 개방하고 있는 것을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적었습니다.

이어, 자신이 "중국과 세계를 위해 그것을 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은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언급은 미 해군에 지시해 미국 동부 시간 기준 13일 오전 10시부터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항구를 오가는 모든 선박을 봉쇄하기 시작하면서, 이란의 해협 통제에 묶였던 제3국 왕래 선박이 자유롭게 통과하고 있다는 주장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중국이 이란에 무기를 보내지 않기로 합의했다"며 "몇 주 뒤 내가 그곳에 도착하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나를 꼭 껴안아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현명하고 아주 훌륭하게 함께 일하고 있다, 이게 싸우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라며, "하지만 기억하라, 필요하다면 우리는 매우 잘 싸우고, 누구보다 더 잘 싸운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시 주석과의 친분을 강조하면서, 5월 중순으로 조정된 자신의 중국 방문이 예정대로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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