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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 재정 압박에 15년 만의 최대 감원...10% 육박

2026.04.16 오전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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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영방송 BBC가 심각한 재정 압박을 이유로 10%에 육박하는 규모의 감원을 발표했습니다.

BBC는 향후 2년간 5억 파운드, 약 1조9억 원의 비용 절감이 필요하다며 1,800명에서 2,000명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재 2만1,500명인 정규직의 8.4∼9.3%에 이르는 규모로, 2011년 이후 최대 구조조정이 됩니다.

로드리 탈판 데이비스 BBC 사장대행은 일부 채널이나 서비스를 폐지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탈판 데이비스 사장대행은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도 "심각한 재정 압박에 직면해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며 "고공 행진하는 제작비용, 수신료와 상업적 수입 압박, 세계 경제 불안 등 많은 요인으로 수지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감원 발표는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다큐멘터리 발언 조작 논란 끝에 사임한 팀 데이비 사장의 후임으로 선임된 맷 브리튼 전 구글 중동·아프리카 지역 총괄 사장의 취임을 약 한 달 앞두고 나왔습니다.

BBC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한 거액의 소송에 대응하는 한편, BBC에 대한 공공 재정 지원의 근거가 되는 BBC 왕실 헌장 정기 개정과 수신료를 놓고 정부와 협상 중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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