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충남지사 후보로 박수현 의원이 최종 확정되며 지역구인 충남 공주·부여·청양에 보궐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출마 여부를 고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진석 전 실장은 오늘(16일) YTN과 통화에서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에, 지역 여론을 비롯해 많은 이야기를 들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 의원이 의원직 사퇴 시기를 미뤄 재보궐 선거가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에 대해선, 그렇게는 못 할 거라며 오는 6월에 지역구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충남에서 5선 국회의원을 하며 국회부의장까지 지냈던 정 전 실장은 지난 22대 총선 당시 박수현 의원과 맞대결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실 비서실장으로 임명됐고, 비상계엄 이후 컴퓨터 초기화를 지시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정 전 실장은 현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인 박덕흠 의원과는 사돈 관계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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