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슈날씨 이혜민입니다.
이번 주 들어 서쪽 지역에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죠.
낮에는 덥게도 느껴지는데요.
계절이 두 달가량 앞서가는 고온 현상 속에, 해충 발생도 늘고 있습니다.
특히 모기와 진드기 등의 활동이 늘었는데, 이에 따른 매개 감염병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등인데요.
실제로 지난 2월 화천에선 한 군인이 말라리아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감염병은 주로 여름과 가을에 집중되지만 더위가 빨라지는 만큼 감염병도 일찍 시작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때 이른 고온 현상은 내일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충청 이남에 비가 내리기 때문인데요, 새벽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부터는 충청과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에는 최대 100~150mm가 넘는 비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전남과 경남에도 최고 60mm로 봄비치고 많은 양이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 등 수도권 지역과 강원도는 하늘만 흐린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4도 등 대체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1도, 광주 19도 등 서쪽 지역의 더위가 쉬어가겠습니다.
주말에는 비가 모두 그치고 하늘이 점차 개겠고요, 서쪽 지역에서는 다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이슈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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