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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회원 보더니...헬스 트레이너 행동에 '울컥'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4.22 오전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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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헬스 트레이너가 헬스장 기구에 점자를 만들어 붙이는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20일 헬스트레이너 정지우 씨는 SNS(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분이 다니는 헬스장에는 기구에 '점자'가 붙여져 있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 영상을 통해, 정 씨는 헬스장에 시각 장애 회원이 등록하러 온 사실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헬스장 기구에는 그가 식별할 수 있는 점자가 없었습니다.

이에 정 씨는 휴대용 점자 인쇄기로, 하나하나 점자를 만들어 붙이는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정 씨는 "헬스장에서는 기구에 살짝 부딪힌다고 해도 아프고 위험하다"며 "'숄더프레스'라는 글자 하나를 만드는 데도 10분이 걸린다"고 말했습니다.

시각 장애 회원을 위해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이는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조회수 7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 사람들이 한 명씩 모여서 사회가 굴러간다", "배려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 "사장님 대박 나면 좋겠다", "선한 영향력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 씨는 연합뉴스TV와 인터뷰에서 "영상 속 회원님이 오신 걸 확인하고 헬스장을 둘러봤는데 점자가 아예 없었다. 헬스장이 기구나 음악 소음이 큰 공간이다 보니, 점자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직접 구매해 만들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정 씨는 경기도의 한 농아노인복지센터에서도 운동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헬스장 수어사전'이라는 제목으로 헬스장에서 쓸 수 있는 수어 표현을 정리한 영상을 여러 편 올리기도 했습니다.

정 씨는 영상이 주목받은 것에 대해 "작은 점자 스티커 하나로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으니, 작은 배려가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것일 수도 있다고 느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인스타그램@sign_movement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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