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소형트럭 등 서민층이 주로 사용하는 액화석유가스 부탄 연료의 유류세 인하 폭을 25%로 확대합니다.
정부는 민생물가 특별관리품목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기존 10% 수준이던 부탄의 유류세 인하 폭을 다음 달 1일부터 25%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하 기간도 6월 말까지로 연장됩니다.
인하 폭을 확대하기 전과 비교하면 ℓ당 31원 추가 경감 효과가 발생합니다.
중동전쟁에 따른 LPG 국제가격 변동 영향이 5월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국제 부탄가격은 3월 t당 540달러에서 4월 800달러로 48.1% 상승했습니다.
강기룡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2%로 선방했으나 2·3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4월 소비자물가에 전가되면 4월에는 2% 중반 이상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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