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 대통령 '전과자' 발언 파장...법무부 "수치 파악 어려워"

2026.04.23 오후 10:53
AD
[앵커]
'우리나라가 전과자 수가 가장 많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놓고 야권의 '가짜뉴스' 비판이 이어지자 법무부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국회입법조사처가 야당에 제공한 통계로는 전과자 수를 산출할 수 없고, 대법원 통계와도 흐름이 맞지 않는다며 각을 세웠습니다.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전과자 수' 발언은 형벌제도 합리화 방안을 논의하던 국무회의 자리에서 나왔습니다.

이 대통령이 '형벌은 최후의 수단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렇게 말한 겁니다.

[이 재 명 / 대통령 (지난 14일) : 아마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 국민들 전과가 제일 많을 거예요. 웬만한 사람 다 있어요.]

그러자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의 통계 자료를 근거로 반박했습니다.

[김 승 수 / 국민의힘 의원 (지난 22일) : 인구 10만 명당 유죄판결을 받은 인원이 대한민국은 2022년 기준 384명 정도였는데 독일은 769명, 덴마크는 892명으로 2배 이상 높았고….]

이후 관련 보도들이 이어지자 법무부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대법원 통계를 인용해,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유죄 판결을 받은 인원은 1,460명으로, 김 의원이 밝힌 수치와는 차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수치는 1년 치인 만큼, 한 번이라도 형사처벌을 받아본 '전과자' 수를 파악하긴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입법조사처 자료를 바탕으로 국가 간의 전과자 비율을 비교하긴 어렵다며, 이 대통령의 전과자 관련 발언의 진위를 해당 자료로 판단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신귀혜입니다.

영상편집 : 임종문
디자인 : 유영준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11,65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31,62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