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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북한 신의주 대규모 온실농장 44%에만 온기"

2026.04.24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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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주요 경제 성과로 내세운 신의주 온실종합농장이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정황이 관측됐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미 항공우주국 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이 지난달 10일 촬영한 열적외선 사진을 분석한 결과, 표면 온도가 당시 평균기온보다 높은 온실이 전체의 4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전문가 분석을 실었습니다.

만성적인 전력, 에너지 부족으로 일부 온실에만 난방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은 또 지난 17일 새벽에 촬영한 가시적외선이미지센서 영상에서도 신의주 온실종합농장에 조명 빛이 거의 확인되지 않아 시설, 전력 부족 정황이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24년 여름 큰 수해를 입은 신의주 위화도 일대에 대형 온실농장을 짓고 국가부흥 시대의 본보기적 창조물이라며 주요 성과로 선전해왔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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