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말 이란과의 협상을 위해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와 맏사위 제러드 쿠슈너를 파키스탄으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현지 시간 24일 정부 관계자 2명을 인용해 윗코프와 쿠슈너가 파키스탄으로 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과 1차 협상에 나섰던 JD 밴스 부통령은 현재로선 참석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란 측 협상 대표인 마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파키스탄에 가지 않아 밴스 부통령도 당장은 현지에 가지 않을 것이란 설명입니다.
다만 이들 관계자는 회담이 진전될 가능성에 대비해 밴스 부통령도 파키스탄으로 향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부통령의 일부 참모도 협상에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위태로운 휴전 상태를 이어가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둘러싼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측이 일단은 협상을 재개해 접점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AP와 로이터 통신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이번 주말까지 파키스탄에 머물며 미국과 2차 회담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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