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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미관계 '비정상' 자인... 외교·안보 라인 쇄신해야"

2026.04.25 오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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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한미가 '정상적인 협력 상태로 조속히 돌아가야 한다'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의 언급은 현 관계가 사실상 '비정상적'이라고 규정한 것이라며, 한미동맹 균열이 더는 감출 수 없는 지경임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25일) 논평에서 정동영 장관의 구성 우라늄 농축 시설 발언 뒤 미국이 정보 제공을 제한한 건 동맹 간 신뢰가 파괴된 걸 의미한다며, 그런데도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을 두둔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한미동맹이 이토록 처참하게 망가진 건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저자세'와 '굴종 안보관', 그리고 국무위원들의 '경솔한 처신'이 쌓아 올린 참담한 결과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안보 실패 장본인인 정 장관을 즉각 경질하고, 한미 신뢰 복원을 위해 외교·안보 라인을 전면 쇄신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함인경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동맹의 균열이 더는 '인식 차이'로 치부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문제없다는 말만 반복하는 건 무능을 넘어 현실 인식의 부재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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