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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중원 표심' 공략...국힘 이진숙, 대구시장 불출마 선언

2026.04.25 오후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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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3 지방선거를 39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세종과 충북을 찾아 중원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아직 광역단체장 공천도 마무리하지 못한 가운데, 대구시장 출마를 저울질하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불출마를 최종 결정했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먼저 민주당 지도부는 주말에도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군요?

[기자]
네, 정청래 대표는 오늘부터 이틀 동안 세종과 충북, 강원, 대구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오전엔 세종 조치원읍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폈고, 오후에는 충북 진천 농다리 축제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접점을 넓힐 예정입니다.

중도층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충청권 '중원 표심'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재보궐선거 공천 시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매일 전략공관위 회의를 열어 확정된 지역부터 발표할 전망인데, 경기 안산갑과 평택을, 하남갑 등 수도권 지역 대진표를 어떻게 짤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특히 하남갑을 두고는 이광재 전 지사와 김용남 전 의원이 모두 출마를 원하고 있어 당의 '교통정리'가 관건입니다.

2심 유죄 판결로 공천 배제 가능성까지 나오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공천 여부도 다음 주쯤 윤곽이 드러날 거로 보입니다.

박찬대, 한준호, 모경종 의원 등 친명계를 중심으로 '정치검찰 희생자'를 공천하라는 요구가 잇따랐는데요, 김 전 부원장은 SNS에, 이번 주 9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출마가 지방선거에 악영향을 준다는 우려에 대해 해명했다며, 방송 복 터졌는데 공천 복도 오지 않겠느냐고 적었습니다.

평택을 출마를 선언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지역을 돌며 유권자 표심 잡기 경쟁에 나섰는데요, 오전에 평택 체육 행사에 나란히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김재연 대표 불참으로 두 사람의 조우는 불발됐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에선 대구시장 출마를 저울질하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입장을 밝혔다고요?

[기자]
대구시장 공천 배제 뒤 무소속 출마를 고심하던 이진숙 전 위원장이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부당한 컷오프를 바로잡고 싶었지만, 대구를 좌파에 내어줄 수 없다며 국민의힘 후보에게 힘을 보태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다만 대구지역 보궐선거 출마 여부에는 대구를 자유민주주의 최후 보루로 지키겠다는 마음뿐이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전 위원장의 헌신과 희생이 선거 승리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거라고 환영했습니다.

앞서 주호영 의원도 불출마를 선언한 만큼, 내일 추경호·유영하 후보 가운데 최종 후보가 확정되면 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맞붙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김영환 현 지사와 윤갑근 후보가 대결하는 충북지사는 모레 최종 후보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양향자·이성배·함진규' 후보 3자 구도로 치러지는 경기지사 경선 결과는 다음 달 2일 윤곽이 나올 전망입니다.

장동혁 대표가 사퇴 요구를 일축한 가운데 당권파가 장 대표를 공개 비판해온 배현진 의원을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당 내부 갈등은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여 공세 수위를 높이면서 돌파구 마련에 나선 모습인데요, 돈봉투 전달 의혹이 불거진 민주당 전북 임실군수와 서울 종로구청장 경선 등을 언급하며 출발선부터 무너진 정당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또 김용 전 부원장에 대한 친명계의 공천 요구가 도를 넘고 있다면서 다음 달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김태년, 박지원, 조정식 의원 등을 콕 집어 비판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장기보유 특별공제 축소 의지를 드러낸 것에 대해, 세금으로 집값을 잡겠단 무모한 아집이라며, 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장특공 폐지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황보혜경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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