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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야권, 총선 앞두고 전격 합당...'반 네타냐후' 거세질 듯

2026.04.27 오전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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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가장 강력한 정치적 맞수인 두 전직 총리가 차기 총선을 앞두고 전격 합당을 선언해 '반 네타냐후' 전선을 이끌게 됐습니다.

우파 성향 나프탈리 베네트 전 총리가 이끄는 '베네트 2026당'과 중도 성향 야이르 라피드 전 총리의 '예시 아티드'당은 현지 시간 26일 각각 성명을 통해 합당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신당 명칭은 '투게더(Together)'로 정했으며, 베네트 전 총리가 당 대표를 맡을 예정입니다.

라피드 전 총리는 이번 합당 배경에 대해 "야권을 결집해 내부 분열을 끝내고, 국가의 운명이 걸린 차기 총선 승리와 이스라엘의 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2021년 총선 후 우파와 중도, 좌파 정당들을 모아 연정을 구성하는데 성공하면서 네타냐후의 12년 독주 체제를 끝낸 바 있습니다.


이스라엘 현지에서는 오는 10월 총선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지난 2023년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막지 못해 가자 전쟁으로 이어졌다는 인식이 큰 만큼 다음 총선에서 패배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지난 23일 발표된 채널12 뉴스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야권 연합이 소수 정당과 손잡을 경우 전체 120개 의석 가운데 적어도 60석 이상을 얻어 50석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 네타냐후의 우파 연합에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번 총선의 최대 쟁점은 초정통파 유대교도에 대한 병역 면제 특혜인데, 합당한 두 정당 모두 이들의 공정한 병역 의무 이행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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