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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18일 멈추면 18조 원 공백"...'도미노 파업' 기류

자막뉴스 2026.04.27 오전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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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4만 명이 거리로 나선 삼성전자 노동조합 이들이 총파업까지 예고하며 요구하는 것은 성과급 상한 폐지와 직원 1명당 최대 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성과급 재원을 확보해 달라는 것입니다.

"쟁취한다 쟁취한다" 시작은 SK하이닉스였습니다.

지난해 성과급 상한을 폐지하고 영업이익의 10%를 직원 성과급으로 지급하면서 역대급 성과급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삼성전자 노조는 경쟁사로 인재가 유출될 수 있다는 이유로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만약 올해 영업이익 300조를 달성한다면 45조 원이나 되는 규모입니다.

[최승호 /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 : 총파업 기간인 18일을 멈추면 18조 원의 공백이 생깁니다. 이것이 숫자로 보일 수 있는 우리의 가치입니다.]

반도체에서 시작된 성과급 확대 요구는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순이익의 30%를, LG유플러스 노조는 영업이익의 30%를 직원들의 정당한 보상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노란봉투법 시행도 변수가 됐습니다.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원청 직원들 같은 성과 배분을 요구하면서 경영진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병훈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 굉장히 박탈감이나 위화감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미 줄 만큼 주고 또 요구하는 사람들까지 주면서 기업이 어떻게 버티겠습니까? 그럴 때는 노노가 같이 좀 나눌 수 있는….]

역대급 실적에 따른 성과급 확대 요구에 기술과 시설 투자 감소로 산업계 경쟁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YTN 박기완입니다.

영상편집ㅣ변지영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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