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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조국 저격수? 먼저 공격안하면 '네거티브' 없다... 연대·단일화 열려있어"

2026.04.28 오전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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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조국 저격수? 먼저 공격안하면 '네거티브' 없다... 연대·단일화 열려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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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04월 28일 (화)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 : 김용남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평택 밀려서 간 것 절대 아냐... 당이 필요하다고 결정하면 어디든 가겠다 일임
- 조국 후보가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나도 안 한다... 범여권 공조 깨면 안 돼
- 내가 조국 저격수? 2019년 당시 사모펀드 구조는 분명히 문제 있었다
- 나도 제1당 여당 후보,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 혁신당 첫 공격은 실수
- 조국 사모펀드 얘기는 하면 할수록 조국 후보에게 불리해
- 평택을은 전국 가장 복잡한 방정식... 단일화·연대 가능성 열려 있다
- 진보 진영 분열로 어부지리 하는 일 없어야... 적절한 시점에 논의 시작할 수 있어
- 세금은 되도록 안 늘려야... 나 같은 보수주의자가 민주당 이념 지평 넓힐 것
- 정치인, 출마 요청 거절할 이유 있나... 기회 왔을 때 하고 28년에 또 하겠다
- 김용 공천 배제 적절... 사법 리스크 깔끔하게 해소하고 출마해야
- 하정우 출마할 거 다 알았다... 국회 내 드문 AI 전문가로서 할 일 많을 것
- 상장 기업 거버넌스 개선법 1순위... 평택 위해 젖 먹던 힘 다할 것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이번 재보궐 선거 최고 격전지가 된 평택을, 5자 구도 6자 구도까지 예상되는 이 지역구의 민주당은 이분께 험난한 싸움을 맡기셨네요. 원래 저 장성철의 최최최최측근이었는데 민주당에게 뺏겼어요. 평택 시민에게 뺏겼습니다. 김용남 전 의원 연결해 현재 심경 그리고 포부 낱낱이 여쭤볼게요. 김용남 전 의원님 나와 계시죠?

◇ 김용남 : 네, 안녕하세요. 김용남입니다.

◆ 장성철 : 전 의원님이라고 해야 돼요, 후보님이라고 해야 돼요?

◇ 김용남 : 아직은 전 의원이죠.

◆ 장성철 : 전 의원이에요. 그럼 제가 직접 직설적으로 물어볼게요. 용남 평택 왜 갔남?

◇ 김용남 : 평택?

◆ 장성철 : 평택 왜 갔남.

◇ 김용남 : 처음부터 당에서 필요한 대로 보내면 가겠다고 했으니까 갔죠.

◆ 장성철 : 네, 좀 서운하지 않으셨어요?

◇ 김용남 : 아니, 아니요. 전혀요. 전혀 아니에요. 제가 2013년도에 설립한 법무법인이 있는데 수원에서 하다가, 수원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평택이나 근처에 성남 이런 데 재판도 다니고 한단 말이에요, 변호사 업무를 하다 보면.

◆ 장성철 : 그렇죠.

◇ 김용남 : 근데 평택이 좋아질 것 같은 거예요. 그때가 평택 인구가 한 40만 명 대일 텐데, 아무래도 평택이 앞으로 100만 도시가 될 것 같아서 제가 2016년 8월달에 평택에 법무법인 사무실을 또 하나 냈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운영되고 있고 그 사무실이. 그래서 평택하고는 인연이 있습니다. 뭐 저희 법인의 사무실이 평택에 있기 때문에 자주 왔다 갔다 했고 역시 근데 제 감이 맞았어요. 평택이 지금 인구가 약 70만 거의 다다르게 되었는데,

◆ 장성철 : 많이 늘었어요, 평택이.

◇ 김용남 : 그러니까 국회의원 선거구가 원래는 2개였는데 지금 3개 됐고, 어쩌면 다음 총선 때는 하나가 더 늘 수도 있겠더라고요.

◆ 장성철 : 그 정도예요?

◇ 김용남 : 왜냐하면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니까. 물론 옆에 있는 화성시가 전국에서 인구 증가율 1위인데 평택이 그에 못지않거든요. 그래서 아, 역시 내 감이 맞았다, 곧 100만 도시 되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장성철 : 네, 근데 저희 평론가의 입장에서는 맨날 뭐 검단산 올랐네, 나는 하남 갈 거라고 소문이 나기도 하고 그래서 "평택으로 밀려서 간 거 아니야?" 막 이렇게 지적할 수 있거든요. 이러한 비판에 대해서는 어떻게 답을 하시겠습니까?

◇ 김용남 : 아니, 검단산은 그 부근에 저희 부모님 선영이 있기 때문에 자주 가요.

◆ 장성철 : 거기 참배하는 것도 제가 봤어요.

◇ 김용남 : 며칠 전이 제 선친 3주기이기도 했습니다만 평소에도 대략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갑니다. 갔다가 등산을 갔던 것이고, 뭐 처음에 온라인상에 밈처럼 추미애 후보가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다음부터 '용남 하남 가남' 뭐 이런 게 돌기 때문에, 재미있어서 해시태그로 올렸던 것인데 처음부터 저는 당에 출마 지역과 관련해서는 완전히 일임을 했어요. "당에서 필요하다고 결정하면 어디든 가겠다" 했기 때문에 제가 뭐 특정 지역에 대한 출마를 고집하거나 거기를 원했던 거는 아니고, 평택은 수원하고 생활권이 많이 겹치거든요. 옛날에는 평택, 안성 여기서 수원으로 고등학교 유학을 많이 왔어요. 그래서 제 주변에도 평택 출신들 친구들도 많고 선후배들도 많고 그래서 친숙합니다.

◆ 장성철 : 밀려서 간 거 아니죠?

◇ 김용남 : 그건 모르죠.

◆ 장성철 : 억지로 가신 것도 아니죠?

◇ 김용남 : 아니요, 아니요. 그건 절대 아니에요.

◆ 장성철 : 알겠습니다. 근데 진짜 궁금한 게 언제 요청을 받으셨어요? "어, 좀 출마했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 김용남 : 그러니까 그거는 한 2주가 조금 안 된 것 같아요.

◆ 장성철 : 아, 네.

◇ 김용남 : 한 열흘 됐나? 열흘은 좀 넘은 것 같네요.

◆ 장성철 : 그때 처음 생각은 뭐셨어요? "뭐야, 나보고 출마하라고?" 이런 생각이셨어요? 아니면 "와, 좋은 기회가 왔다" 어떤 생각이셨어요?

◇ 김용남 : 정치하는 사람은요, 출마하라는 권유를 받았는데 "아니, 왜 나한테 이런 걸 하라고 해?" 이런 생각은 거의 안 들어요.

◆ 장성철 : 아니, 뭐 청와대의 수석 자리라든지 아니면 정부 부처 장관 자리 이런 것도 뭐 생각하실 수 있었잖아요. 그다음에 2028년도 이렇게 출마하시는 그러한 단계별 출마도 생각하시지 않았어요?

◇ 김용남 : 근데 임명직도 뭐 나름대로 보람도 있고 의미가 있습니다만, 방금 우리 장 소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만약에 지금 어디 입각을 하든 임명직을 갔다가 결론은 뭐예요? 28년 총선 출마잖아요. 그럴 바에야 기회가 닿았을 때 이번에 하고 28년에 또 하죠.

◆ 장성철 : 네, 정청래 대표한테 직접 연락받으신 거죠?

◇ 김용남 : 연락은 중간에 한두 번 주고받았습니다.

◆ 장성철 : 네, 원래 좀 아셨나요?

◇ 김용남 : 그전에 방송도 몇 번 같이 한 적이 있죠. 물론 그때는 카운터파트너로 방송을 했습니다만.

◆ 장성철 : 네, 알겠습니다. 어제 당에서는요, 의원님께 "합리적 개혁 보수의 대명사, 험지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본선 경쟁력" 이렇게 설명하던데 맞습니까?

◇ 김용남 : 역시 당에서도 험지라고 인정을 하는군요.

◆ 장성철 : 거의 그렇죠. 왜냐하면 뭐 조국 대표도 나오고 김재연 대표도 나와서 진보 표가 지금 많이 분열될 수 있잖아요.

◇ 김용남 : 그렇죠. 그런 염려가 있죠. 뭐 당에서 그렇게 평가해 주시면 감사하죠. 저 스스로도 계속 그렇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수 정당 출신이기도 하고, 특히 저는 세금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보수주의가 맞거든요. "세금은 되도록이면 안 늘려야 된다, 국민의 부담은 줄여주는 게 맞다"라고 생각하는데, 또 저 같은 입장을 가진 사람이 지금 민주당에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민주당의 어떤 이념적 지평을 넓힐 수 있는 데 제 역할이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 장성철 : 아마 많은 분들이 김용남 전 의원님께 그런 부분들을 좀 기대하고 있지 않나 그런 생각도 들고요. 저로서는 저랑 같이 방송도 자주 하고, 저희 뉴스 명당에 패널로 오셨는데 명쾌하고 촌철살인 유머 있는 그러한 평론을 듣지 못해서 너무 좀 안타까운 면도 있다 좀 이렇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고요.

◇ 김용남 : 패널 말고 후보로 불러주세요.

◆ 장성철 : 예, 후보로 나오시고 또 당선되면 또 나오시기도 하고 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 의원님, 평택을에 조국 대표 기다리고 있어요. 어떡해요? 강자잖아요. 혁신당에서 지금 완전히 그냥 밀고 있잖아요.

◇ 김용남 : 그렇죠. 조국 후보님은 뭐 당 대표이기도 하고 본인이 만든 당이기 때문에, 당에서 총력을 다해서 조국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노력을 하겠죠. 그래서 만만치 않은 싸움이 될 텐데 저 또한 제1당이자 집권 여당의 후보이기 때문에 저도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는 않을 것이고, 다만 우리가 지난 대선 때부터, 대선 이전부터 계속 이어온 이른바 공조가 있었잖아요. 범여권의 정책 공조라든지 각종 표결에 있어서도 많은 부분을 같이 해 왔는데, 후보 각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뛰어야겠습니다만 지금까지 이어온 이런 범여권의 공조를 또 깨는 계기가 되면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 장성철 : 네, 의원님께서 평택을에 출마하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언론에서는 '조국 저격수' 타이틀을 달기 시작했거든요.

◇ 김용남 : 제가 뭐 저격수는 아닙니다만, 어쨌든 2019년도에 이른바 '조국 사태' 때 그때 몇몇 문제 제기를 했던 거는 틀림없는 사실이고, 뭐 다시 그런 상황이 만들어지면 어떻게 하겠느냐... 그런데 저는 그때 진심으로 "아, 이 부분은 확실히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을 해서 지적을 했던 것입니다.

◆ 장성철 : 그때 그러셨죠? 계속해서 신장식 의원이 최근 YTN 인터뷰에서요, "2019년 서초동에서 촛불 들었던 평택 시민들도 꽤 많을 것이다. 평택에서도 우리 조국 대표 지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 이러면서 의원님 '조국 저격수' 딱 얘기하니까 그냥 김용남 의원님을 저격해 버렸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용남 : 물론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다만 그때나 지금이나 저의 변함없는 생각은, 제가 지적했던 그러니까 코스닥 상장 업체를 이용한 우회 상장 구조 자체가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다른 곳도 아닌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하는 동안에 그 구조가 만들어졌다는 것이거든요. 더군다나 그때 코스닥 상장 업체하고 합병을 통해서 우회 상장을 하려고 했던 비상장 기업은 주로 대관 거래, 그러니까 뭐 지방자치단체라든지 이런 관에 납품 내지는 거래를 통해서 매출을 성장시키는 기업이기 때문에 누가 봐도 충분히 문제를 지적할 수밖에 없는,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죠.

◆ 장성철 : 당시 그랬다, 저도 뭐 비판을 많이 했었고.

◇ 김용남 : 지금 상황에 봐도 그거는 분명히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어제 한 라디오에서 아까 말씀드렸던 신장식 의원이 "반성문부터 써라" 막 이렇게 반발을 했거든요. 앞으로도 김용남 의원님에 대한 공격이 혁신당 차원에서도 계속될 것 같아요. 어떻게 좀 방어하시겠습니까?

◇ 김용남 : 첫 공격은 저는 좀 조국혁신당 측에서 실수한 거라고 생각을 해요.

◆ 장성철 : 왜요? 왜?

◇ 김용남 : 왜냐하면 그때 제가 지적했던 이른바 조국 사모펀드 관련해서는 얘기를 하면 할수록 조국 후보에게 불리해질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는 좀 더 교묘하게 공격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니까 조국 후보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는 저와 관련한 일신상의 문제를 제기할 텐데.

◆ 장성철 : "왜 당을 옮겼냐" 막 이런 거요.

◇ 김용남 : 뭐 그걸 포함해서 이런저런 공격들이 집중될 텐데 그게 또 선거죠.

◆ 장성철 : 근데 뭐 살살 하신 거 아니에요? 예를 들면 "진보 진영 단일화해야 되니까 내가 조국 이분들에 대해서는 예전보다는 좀 살살 공격하고 좀 봐주면서 공격해야 되겠다, 나중에 협상하고 단일화하려면 분위기 만들어야지" 이런 생각할 수 있잖아요.

◇ 김용남 : 글쎄요. 뭐 단일화 논의를 하기에는 너무 이른 단계이기도 합니다만, 지금 민주당과 조국혁신당과의 관계보다는 반드시 막아야 될 것은 아직도 내란에 대한 진심 어린 반성을 안 하고 있는 정당이 있잖아요. 그리고 그 옆에 맨날 부정선거 말씀하시는 후보도 나와 계시고, 여기는 철저히 막아야 되는 거죠. 당선되는 일이 없어야겠죠. 하지만 저와 조국 후보는 글쎄요, 어떤 네거티브를 한다기보다는 정말로 평택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냐, 이게 평택을이 지역적으로 보면 대중국 무역의 창구인 평택항부터 세계 최대의 반도체 공장이 있는 고덕 지구까지 상당히 넓거든요. 그리고 거기가 앞으로 한국 경제의 핵심이 될 만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정치 문제뿐만 아니라 산업과 경제 부분을 다 아울러서 평택의 발전, 그리고 대한민국의 경제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이 지역을 대표해서 정치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냐, 그런 점에서 저와 조국 후보가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게 바람직하지 누구를 공격하고 비난하고 이런 거는 글쎄요. 앞으로도 이어가야 할 범여권 공조 차원에서는 저는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저쪽에서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저는 공격 안 합니다.

◆ 장성철 : 오, 그러실 거예요? 의원님, 그래도 당선 가능성 높이려면 조국혁신당, 그리고 김재연 진보당 후보, 그리고 의원님 이렇게 세 분 진보 진영이 분열돼 있으면 표가 갈려서 당선 가능성이 좀 낮아지잖아요. 이런 부분은 선거 구도상 좀 극복을 하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 김용남 : 사실은 지금 평택을이 전국을 통틀어서 선거 구도가 가장 복잡하고 난해한 방정식인 곳임은 틀림없죠. 말씀하신 대로 그래서 어부지리하는 후보나 정당이 나오는 일은 없어야 되는 것이고, 다만 그것도 어떤 평택 주민 내지는 국민들의 선택을 일단은 최종적인 선택 전이라도 받아보고 방향을 결정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은 각자 열심히 주민들께 자신을 소개하고 설명해 드리고 적절한 시점이 됐을 때 "정말로 국민의힘이라든지 이런 데서 승리할 가능성이 꽤 보인다" 하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해 볼 수 있겠죠.

◆ 장성철 : 그럼 단일화나 연대 같은 경우에 열어놓고 생각을 하시겠다?

◇ 김용남 : 저는 열려 있습니다만, 다만 그게 주목적이 돼서 처음부터 그거를 논의할 상황은 전혀 아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평택 얘기는 이 정도 하고요. 또 워낙 평론하시면서 말씀을 많이 해 주셔서 이광재 전 사무총장도 뭐 평택 가냐, 하남 가냐 여러 가지 얘기가 있었지만 이미 정리가 됐잖아요. 김용 전 부원장 같은 경우에 공천 주느냐 안 주느냐 이것이 논점이었는데 당의 결정은 좀 잘 됐다고 보십니까?

◇ 김용남 : 저는 뭐 적절한 결정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김용 전 부원장이 정말로 본인의 무죄를 확신하고 있잖아요. 그렇게 되면 본인이야 이번 선거에 출마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를 합니다만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내년 4월에도 또 있잖아요.

◆ 장성철 : 네, 나올 수 있죠.

◇ 김용남 : 그렇죠. 그리고 후년 4월에는 전국 동시 선거로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되니까, 본인이 확신하는 대로 무죄가 나올 거라고 예상을 하면 깔끔하게 사법적인 리스크를 해소하고 출마하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그리고 당에서도 그런 관점에서 이번에 결정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장성철 : 인천이나 경기도 이렇게 관심이었지만, 부산 북구갑 하정우 수석 사의하냐 안 하냐, 출마하냐 안 하냐 저희 이런 거 가지고 토론 많이 했었잖아요. 결국에는 나오는 것 같아요. 잘 된 결정이다, 판단이다라고 보십니까?

◇ 김용남 : 나올 거는 다 알았잖아요.

◆ 장성철 : 그렇죠.

◇ 김용남 : 선거에 안 나올 사람 같으면 이렇게 오래 출마 문제가 언론에 등장하도록 끌지 않죠. 그래서 물론 청와대에서 지금 중책을 맡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일을 끝내고 사직을 한 것인데, 정말 선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AI 관련해서 많이 이야기도 하고 이 사람 저 사람 AI 언급은 많이 합니다만, 국회 내에 전문가가 누가 있느냐 그러면 떠오르는 사람 한두 분 정도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하정우 수석이 국회에 들어오면 또 나름대로 할 일이 매우 많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평택에 당선되시면은요, 10년 만에 배지 다시는 거잖아요.

◇ 김용남 : 만 10년 만이죠.

◆ 장성철 : 그렇죠. 포부 짧게 좀 말씀해 주세요.


◇ 김용남 : 일단 국회에 다시 입성하게 되면 제가 그동안 꾸준히 관심을 갖고 공부도 해왔던 금융, 특히 우리나라 상장 기업의 거버넌스 개선과 관련해서 법안 제출 등 열심히 활동할 것이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평택항부터 고덕 지구까지 정말로 할 일이 많은 평택을의 발전을 위해서 정말 젖 먹던 힘까지 다 하겠습니다.

◆ 장성철 : 네, 저도 많이 관심 갖고 응원하면서 지켜보도록 하겠고요. 이상 김용남 전 의원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용남 : 네, 감사합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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