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을 보면 4월 마지막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리터당 4.8원 오른 2,008.6원을 기록했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5.1원 오른 2,002.8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오후 4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리터에 39전 오른 2,010.42원, 서울은 14전 오른 2048.72원을 기록했습니다.
경유의 경우 전국 평균이 2,004.54원으로 31전 올랐고, 서울의 경우 2.035.40원으로 27전 올랐습니다.
소비자단체인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은 어제(5월 1일) 기준 주유소 기름값이 2차 최고가격 고시 전날인 3월 26일보다 휘발유는 190.9원, 경유는 188.8원 올랐다고 집계했습니다.
감시단은 이 같은 인상 폭이 정부가 2차 고시에서 올린 210원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전국 주유소의 13%가 그 이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들이철에다 최근 국제 석유가가 다시 들썩인 것에 편승한 가격 인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이번 주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 교착으로 지난주보다 6.5달러 오른 107.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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