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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정찰위성 5호기 조기 전력화...자체 감시능력 강화 속도

2026.05.03 오전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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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11월 발사된 우리 군의 다섯 번째 정찰위성이 애초 계획보다 빨리 전력화 절차를 마쳤습니다.

미국이 대북 정보공유를 일부 제한한 상황에서 자체 감시능력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미국 민간기업, 스페이스X 발사체에 실려 우주궤도에 안착한 군 정찰위성 5호기가 반년 만에 전력화를 마쳤습니다.

실전 운용을 위한 시험평가 결과 모든 기준을 충족해 애초 계획보다 두 달 빨리 군 정보당국에 인계된 겁니다.

미국이 북한 핵시설 위치를 공개 거론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 발언 등을 문제 삼아 대북 영상정보 공유를 일부 제한한 상황에서 우리 군의 자체 감시전력 강화에 속도가 붙는 모습입니다.

[정빛나 / 국방부 대변인 (지난달 28일) :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고 이미 우리는 압도적인 대응,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로써 2023년 말 1호기 발사로 본격화한 군의 독자 정찰위성 확보사업, '425'는 2년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정찰위성 5기를 함께 운용하면 북한의 전략시설을 2시간 단위로 정밀 감시할 수 있다는 게 군 당국의 평가입니다.

다만 민간위성까지 수백 기를 운용하는 미국의 감시전력을 완벽히 대체하긴 역부족인 게 현실입니다.

[신종우 /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 미국은 스타트업 위성들까지도 군사용으로 계약해서 보조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죠. 오랫동안 이제 북한에 대해 촬영된 데이터들이 있으니까 정보 분석 능력은 우리보다 훨씬 더 뛰어나죠.]

정찰위성을 통한 탐지능력은 북한의 도발 징후가 있을 때 핵미사일 원점을 선제 타격하기 위한 한국형 3축 체계의 첫 단추, '킬 체인'의 핵심 기반입니다.

군은 오는 2030년까지 초소형 위성 40기를 추가로 발사하는 등 독자 전력을 계속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더 촘촘한 군집 위성체계로 대북 감시주기를 30분 안으로 단축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입니다.


영상기자 : 강영관
영상편집 : 정치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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